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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마약 ‘인터넷 구입’ 급증…단속 어려워
입력 2014.06.25 (12:16) 수정 2014.06.25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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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이상 우리나라도 마약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특히 최근에는 신종 마약을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단속이 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 흡입하는 액상 마약인 러시.

흔히 액스터시로 불리는 MBMA.

과자처럼 보이지만 마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이른바 마약 과자.

최근 국내에서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난 신종 마약들입니다.

지난 2009년에 46건에 불과하던 이들 신종마약 적발 건수는 4년만에 4배가까운 159건까지 늘어났습니다.

압수량도 10킬로그램을 넘어서며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들 신종 마약류 상당수는 외국에서 마약으로 지정되지 않아 인터넷 등을 통하여 구하기 쉽습니다.

밀수조직이 아닌 주로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통해 이른바 '직구'를 하는 셈입니다.

실제로 2013년도 김포공항 국제선의 마약류 압수량은 519g으로 전년과 비교해 222%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값이 저렴하면서도 환각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젊은층과 중독자들에게 확산되는 추셉니다.

기존의 주요 마약류 압수도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필로폰 코카인 대마 등 주요 마약류 압수량이 66.2킬로그램으로 전년에 비해 37%나 늘어났고 감소세를 보이던 마약사범도 2011년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은 신종 마약과 전통적인 마약 소비가 동반 증가하는 모양세라며, 국가적 마약통제 전담기구 신설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 신종 마약 ‘인터넷 구입’ 급증…단속 어려워
    • 입력 2014-06-25 12:17:28
    • 수정2014-06-25 12:58:50
    뉴스 12
<앵커 멘트>

더이상 우리나라도 마약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특히 최근에는 신종 마약을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단속이 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 흡입하는 액상 마약인 러시.

흔히 액스터시로 불리는 MBMA.

과자처럼 보이지만 마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이른바 마약 과자.

최근 국내에서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난 신종 마약들입니다.

지난 2009년에 46건에 불과하던 이들 신종마약 적발 건수는 4년만에 4배가까운 159건까지 늘어났습니다.

압수량도 10킬로그램을 넘어서며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들 신종 마약류 상당수는 외국에서 마약으로 지정되지 않아 인터넷 등을 통하여 구하기 쉽습니다.

밀수조직이 아닌 주로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통해 이른바 '직구'를 하는 셈입니다.

실제로 2013년도 김포공항 국제선의 마약류 압수량은 519g으로 전년과 비교해 222%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값이 저렴하면서도 환각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젊은층과 중독자들에게 확산되는 추셉니다.

기존의 주요 마약류 압수도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필로폰 코카인 대마 등 주요 마약류 압수량이 66.2킬로그램으로 전년에 비해 37%나 늘어났고 감소세를 보이던 마약사범도 2011년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은 신종 마약과 전통적인 마약 소비가 동반 증가하는 모양세라며, 국가적 마약통제 전담기구 신설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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