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담양 대나무, 중요농업유산 지정

입력 2014.06.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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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의 산수유농업과 담양의 대나무밭이 각각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와 제4호로 지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시군에서 신청한 농업 유산 18건을 심사한 결과 구례 산수유농업과 담양 대나무밭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구례 산수유농업은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산수유를 재배해 마을과 산수유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 담양의 대나무밭은 가뭄 때 주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데다 농경지 주변의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두 지역엔 각각 3년간 10억 5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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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산수유·담양 대나무, 중요농업유산 지정
    • 입력 2014-06-25 14:30:35
    경제
전남 구례의 산수유농업과 담양의 대나무밭이 각각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와 제4호로 지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시군에서 신청한 농업 유산 18건을 심사한 결과 구례 산수유농업과 담양 대나무밭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구례 산수유농업은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산수유를 재배해 마을과 산수유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 담양의 대나무밭은 가뭄 때 주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데다 농경지 주변의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두 지역엔 각각 3년간 10억 5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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