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살린 2골’ 알렉스, 챌린지 15R MVP

입력 2014.06.25 (14:45) 수정 2014.06.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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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 차로 끌려가던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구한 고양 Hi FC의 알렉스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알렉스를 1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렉스는 지난 2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5분과 추가 시간에 시즌 10, 11호 골을 터뜨려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했다.

MVP에 오른 알렉스는 자연히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의 남은 한 자리는 임선영(광주)이 차지했다.

미드필더 자리는 고경민(안산), 정석민, 김종국(이상 대전), 주민규(고양)가 나눠 가졌다.

수비수에는 김본광, 조태우(이상 수원), 유종현(충주), 강지용(부천)이 선정됐다.

강원FC의 문지기 황교충은 위클리 베스트 골키퍼로 뽑혔다.

대전 시티즌은 지난 21일 대구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14경기 연속 무패 가도를 질주해 위클리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위클리 베스트 매치에는 지난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경찰청이 부천FC 1995를 4-3으로 격파한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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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살린 2골’ 알렉스, 챌린지 15R MVP
    • 입력 2014-06-25 14:45:53
    • 수정2014-06-25 17:23:45
    연합뉴스
두 골 차로 끌려가던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구한 고양 Hi FC의 알렉스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알렉스를 1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렉스는 지난 2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후반 5분과 추가 시간에 시즌 10, 11호 골을 터뜨려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했다.

MVP에 오른 알렉스는 자연히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의 남은 한 자리는 임선영(광주)이 차지했다.

미드필더 자리는 고경민(안산), 정석민, 김종국(이상 대전), 주민규(고양)가 나눠 가졌다.

수비수에는 김본광, 조태우(이상 수원), 유종현(충주), 강지용(부천)이 선정됐다.

강원FC의 문지기 황교충은 위클리 베스트 골키퍼로 뽑혔다.

대전 시티즌은 지난 21일 대구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14경기 연속 무패 가도를 질주해 위클리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위클리 베스트 매치에는 지난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경찰청이 부천FC 1995를 4-3으로 격파한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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