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청소방’ 등 변종 성매매 단속 강화

입력 2014.06.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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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른바 '귀 청소방' 등 신종 성매매업소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성매매 방지대책 추진점검단은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해 신,변종 업소에서의 성매매 행위가 산업적으로 재생산되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행주점과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성매매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합니다.

이와 함께 성매매 불법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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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 청소방’ 등 변종 성매매 단속 강화
    • 입력 2014-06-25 16:14:51
    사회
정부가 이른바 '귀 청소방' 등 신종 성매매업소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성매매 방지대책 추진점검단은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해 신,변종 업소에서의 성매매 행위가 산업적으로 재생산되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행주점과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의 성매매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합니다. 이와 함께 성매매 불법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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