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추진하자, 교수 노조와 총학생회, 시민사회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했고 효율과 경쟁의 논리로 기초학문을 말살시켰는데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결정이라며, 수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국가 발전 등의 공로로 명예박사 수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경북대 대학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했고 효율과 경쟁의 논리로 기초학문을 말살시켰는데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결정이라며, 수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국가 발전 등의 공로로 명예박사 수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경북대 대학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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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수여 추진, 교수단체 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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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16:30:36
경북대학교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추진하자, 교수 노조와 총학생회, 시민사회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했고 효율과 경쟁의 논리로 기초학문을 말살시켰는데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결정이라며, 수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국가 발전 등의 공로로 명예박사 수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경북대 대학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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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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