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통상장관 “중국과 FTA 연내 체결”

입력 2014.06.25 (16:47) 수정 2014.06.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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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앤드루 롭 호주 통상장관이 올해 안에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호주 AAP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호주의 전략경제대화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롭 장관은 쉬사오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의 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양국 정부 모두 연말까지 FTA를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총선 승리와 함께 집권한 호주의 자유·국민당 연립정부는 올해 안에 한·중·일 세 나라와 FTA를 체결한다는 목표를 세운 뒤 상반기에 한국,일본과 잇따라 FTA를 체결했으며 현재 중국과의 FTA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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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통상장관 “중국과 FTA 연내 체결”
    • 입력 2014-06-25 16:47:30
    • 수정2014-06-25 16:52:08
    국제
(시드니에서 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앤드루 롭 호주 통상장관이 올해 안에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호주 AAP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호주의 전략경제대화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롭 장관은 쉬사오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의 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양국 정부 모두 연말까지 FTA를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총선 승리와 함께 집권한 호주의 자유·국민당 연립정부는 올해 안에 한·중·일 세 나라와 FTA를 체결한다는 목표를 세운 뒤 상반기에 한국,일본과 잇따라 FTA를 체결했으며 현재 중국과의 FTA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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