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 시장 개방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 차원의 공론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농민이 쌀 시장 개방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쌀시장 완전 개방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역대 정부가 지켜온 농업정책의 마지노선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쌀 관세화 문제는 급하게 서두를 일이 결코 아니라며, 가뜩이나 노령화하고 소득이 불안정한 농촌에 농민을 위한 마지막 보루를 지키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원내대변인은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된 만큼 관련 상임위에서 객관적인 자료 공개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농민이 쌀 시장 개방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쌀시장 완전 개방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역대 정부가 지켜온 농업정책의 마지노선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쌀 관세화 문제는 급하게 서두를 일이 결코 아니라며, 가뜩이나 노령화하고 소득이 불안정한 농촌에 농민을 위한 마지막 보루를 지키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원내대변인은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된 만큼 관련 상임위에서 객관적인 자료 공개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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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쌀 관세화, 국회 차원 공개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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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16:50:40
정부가 쌀 시장 개방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 차원의 공론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농민이 쌀 시장 개방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쌀시장 완전 개방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역대 정부가 지켜온 농업정책의 마지노선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쌀 관세화 문제는 급하게 서두를 일이 결코 아니라며, 가뜩이나 노령화하고 소득이 불안정한 농촌에 농민을 위한 마지막 보루를 지키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원내대변인은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된 만큼 관련 상임위에서 객관적인 자료 공개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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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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