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오른 검지 골절…롯데 내야 비상

입력 2014.06.25 (17:16) 수정 2014.06.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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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31)이 오른 검지 골절로 재활에 들어간다. 1군 복귀까지 2개월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롯데는 25일 문규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문규현은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4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하다 공에 오른 검지를 맞았다.

곧바로 충남대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고 '오른 검지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꽤 오랜 시간 재활을 해야 한다"며 "두 달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규현은 올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0.306·1홈런·19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는 이날 내야수 황진수를 1군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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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규현, 오른 검지 골절…롯데 내야 비상
    • 입력 2014-06-25 17:16:38
    • 수정2014-06-26 07:28:04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31)이 오른 검지 골절로 재활에 들어간다. 1군 복귀까지 2개월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롯데는 25일 문규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문규현은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4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하다 공에 오른 검지를 맞았다.

곧바로 충남대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고 '오른 검지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꽤 오랜 시간 재활을 해야 한다"며 "두 달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규현은 올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0.306·1홈런·19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는 이날 내야수 황진수를 1군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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