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환노위 참여’ 결론…농성 종료

입력 2014.06.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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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의원정수 조정으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배제됐던 정의당이 환노위에 다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외교통일위원회로 배정했던 비교섭단체 몫을, 환노위로 배정하기로 합의한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애초 외통위에 배정됐던 심 원내대표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환노위에서 활동하게 됐습니다.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진보 정당을 환노위에서 배제한 것은 노동,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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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환노위 참여’ 결론…농성 종료
    • 입력 2014-06-25 17:42:01
    정치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의원정수 조정으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배제됐던 정의당이 환노위에 다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외교통일위원회로 배정했던 비교섭단체 몫을, 환노위로 배정하기로 합의한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애초 외통위에 배정됐던 심 원내대표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환노위에서 활동하게 됐습니다.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진보 정당을 환노위에서 배제한 것은 노동,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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