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임모 병장이 자해를 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서 부대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임 병장이 이 메모에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라고 썼으며, '자신 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표현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수사당국은 평소 임 병장과 부대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하지만, 이번 사건의 원인이 그것뿐인지는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임 병장이 이 메모에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라고 썼으며, '자신 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표현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수사당국은 평소 임 병장과 부대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하지만, 이번 사건의 원인이 그것뿐인지는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임 병장 메모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
-
- 입력 2014-06-25 18:51:29
- 수정2014-06-25 22:25:55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임모 병장이 자해를 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서 부대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임 병장이 이 메모에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라고 썼으며, '자신 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표현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수사당국은 평소 임 병장과 부대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하지만, 이번 사건의 원인이 그것뿐인지는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임 병장이 이 메모에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라고 썼으며, '자신 같은 상황이었으면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이라는 표현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수사당국은 평소 임 병장과 부대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하지만, 이번 사건의 원인이 그것뿐인지는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기자 정보
-
-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