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발전용 유연탄에 세금이 부과되면서 발전단가가 오르지만 전기요금은 연말까지 동결됩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안브리핑에서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면 2%가량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유연탄 수입 가격이 하락하는 만큼 요금 인상을 유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나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면 또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생긴다며, 내년에 전기요금이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안브리핑에서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면 2%가량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유연탄 수입 가격이 하락하는 만큼 요금 인상을 유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나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면 또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생긴다며, 내년에 전기요금이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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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용 유연탄 과세에도 전기요금 동결…내년 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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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18:51:29
다음달부터 발전용 유연탄에 세금이 부과되면서 발전단가가 오르지만 전기요금은 연말까지 동결됩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안브리핑에서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면 2%가량의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유연탄 수입 가격이 하락하는 만큼 요금 인상을 유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나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면 또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생긴다며, 내년에 전기요금이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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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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