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총리 후보자가 연쇄 낙마한 것과 관련해 신상 문제와 도덕성은 인사청문회 전에 비공개로 검증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상 문제와 도덕성은 비공개로, 이후에 업무수행 능력 등을 공개 검증하는 방안을 여야가 적극적으로 고려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지금과 같은 신상털기식 인사청문 관행으로는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없다며 호통 청문회, 망신 청문회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공직을 기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국정 수행 능력을 확인해 보기도 전에 일방적인 낙인찍기로 사퇴해야만 했다면서 국회는 본인의 해명과 후보자로서의 능력을 검증하는 기회 자체를 봉쇄해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에 대해서는 문 후보자 사퇴 과정에 합당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있다며 그런 것이 모두 다 김 실장의 몫은 아니지 않으냐고 일축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상 문제와 도덕성은 비공개로, 이후에 업무수행 능력 등을 공개 검증하는 방안을 여야가 적극적으로 고려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지금과 같은 신상털기식 인사청문 관행으로는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없다며 호통 청문회, 망신 청문회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공직을 기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국정 수행 능력을 확인해 보기도 전에 일방적인 낙인찍기로 사퇴해야만 했다면서 국회는 본인의 해명과 후보자로서의 능력을 검증하는 기회 자체를 봉쇄해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에 대해서는 문 후보자 사퇴 과정에 합당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있다며 그런 것이 모두 다 김 실장의 몫은 아니지 않으냐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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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인사청문 이원화 검토…신상검증 비공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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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18:51:29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총리 후보자가 연쇄 낙마한 것과 관련해 신상 문제와 도덕성은 인사청문회 전에 비공개로 검증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상 문제와 도덕성은 비공개로, 이후에 업무수행 능력 등을 공개 검증하는 방안을 여야가 적극적으로 고려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지금과 같은 신상털기식 인사청문 관행으로는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없다며 호통 청문회, 망신 청문회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공직을 기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국정 수행 능력을 확인해 보기도 전에 일방적인 낙인찍기로 사퇴해야만 했다면서 국회는 본인의 해명과 후보자로서의 능력을 검증하는 기회 자체를 봉쇄해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에 대해서는 문 후보자 사퇴 과정에 합당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있다며 그런 것이 모두 다 김 실장의 몫은 아니지 않으냐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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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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