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아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54살 조 모 씨가 오늘 오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간질환 병력이 있는 조 씨는 지난 17일 목포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뒤 감기 증상과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어패류는 60도 이상 가열하거나 영하 5도 이하로 냉동 보관하고, 특히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아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54살 조 모 씨가 오늘 오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간질환 병력이 있는 조 씨는 지난 17일 목포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뒤 감기 증상과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어패류는 60도 이상 가열하거나 영하 5도 이하로 냉동 보관하고, 특히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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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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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18:52:00
올해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진단을 받아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54살 조 모 씨가 오늘 오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간질환 병력이 있는 조 씨는 지난 17일 목포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뒤 감기 증상과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어패류는 60도 이상 가열하거나 영하 5도 이하로 냉동 보관하고, 특히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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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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