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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직구 폐해…신종마약 반입 기승
입력 2014.06.25 (19:19) 수정 2014.06.25 (19:4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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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마약류로 분류되지만 외국에서는 문제 없는 신종 마약 반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범죄 조직이 밀반입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직접구매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마약도 인터넷 직구 시대라는 것인데요.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인터넷 쇼핑몰.

평범한 초콜렛 과자같지만 밀가루 반죽에 대마초가 섞인 '대마초 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수로 판매되고 있는 '러시', 심장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한 신종마약입니다.

국내에서는 모두 금지돼 있지만, 국제우편 등을 통해 몰래 반입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윤호(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밀수하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나 어렵게되자 이제는 인터넷에서 해외 직구라든가 국제 우편물을 통한 방법 등으로 전환함으로써 단속에 걸리지 않는..."

실제 지난해 적발된 신종마약 건수는 160여건으로 4년만에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신종마약류는 저렴한 값에 환각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2,30대 젊은층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마약제조법이 유포되다보니 필로폰과 같은 마약을 직접 제조하다 적발된 사람도 1년새 5배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다보니 마약사범이 증가세를 보이며 만 명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종마약 반입을 막기 위해 세관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단속과 치료, 재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마약통제 전담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인터넷 직구 폐해…신종마약 반입 기승
    • 입력 2014-06-25 19:23:16
    • 수정2014-06-25 19:41:13
    뉴스 7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마약류로 분류되지만 외국에서는 문제 없는 신종 마약 반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범죄 조직이 밀반입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직접구매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마약도 인터넷 직구 시대라는 것인데요.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한 인터넷 쇼핑몰.

평범한 초콜렛 과자같지만 밀가루 반죽에 대마초가 섞인 '대마초 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수로 판매되고 있는 '러시', 심장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한 신종마약입니다.

국내에서는 모두 금지돼 있지만, 국제우편 등을 통해 몰래 반입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윤호(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밀수하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나 어렵게되자 이제는 인터넷에서 해외 직구라든가 국제 우편물을 통한 방법 등으로 전환함으로써 단속에 걸리지 않는..."

실제 지난해 적발된 신종마약 건수는 160여건으로 4년만에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신종마약류는 저렴한 값에 환각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2,30대 젊은층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마약제조법이 유포되다보니 필로폰과 같은 마약을 직접 제조하다 적발된 사람도 1년새 5배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다보니 마약사범이 증가세를 보이며 만 명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종마약 반입을 막기 위해 세관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단속과 치료, 재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마약통제 전담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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