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무상 “독도 영유권문제 정부 전체가 노력해야”

신도 요시타카 일본 총무상이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문제는 정부 전체가 노력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도 총무상은 시네마 현 오키노시마초의 한 자료관을 방문해 역사 속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이 국가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네마현 오키노시마초는 일본 정부가 독도의 관할지로 정한 행정구역입니다.

신도 총무상은 지난 2011년 한국의 독도 지배 실태를 살펴보겠다며 울릉도 방문에 나섰다가 김포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강경 우익 정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