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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대책위 “해경, 침몰직전 영상만 없어” 의혹
입력 2014.06.25 (20:30) 사회
세월호 피해자 가족대책위는 오늘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고 당일 해경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결과 침몰이 급속도로 진행된 오전 10시8분에서 20분 사이 영상이 없다며 해경의 영상 관리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당시 헬기 3대와 경비정 1척이 사고 해역에 있었는데, 오전 10시 8분 전까지 헬기 등이 수십 개의 영상을 촬영했지만 완전침몰 직전 12분 동안 찍은 영상만 없다는 점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또 헬기 513호에서 찍은 영상은 원본이 없이 사본만 존재했다며 해경의 기록관리체계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이에 대해 당시 구조 상황이 급박했으며 원본 영상이 없는 헬기 513호의 경우 파일의 용량이 커 노트북 등으로 옮겨 담는 과정에서 삭제했다고 가족대책위에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족대책위 “해경, 침몰직전 영상만 없어” 의혹
    • 입력 2014-06-25 20:30:54
    사회
세월호 피해자 가족대책위는 오늘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고 당일 해경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결과 침몰이 급속도로 진행된 오전 10시8분에서 20분 사이 영상이 없다며 해경의 영상 관리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당시 헬기 3대와 경비정 1척이 사고 해역에 있었는데, 오전 10시 8분 전까지 헬기 등이 수십 개의 영상을 촬영했지만 완전침몰 직전 12분 동안 찍은 영상만 없다는 점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또 헬기 513호에서 찍은 영상은 원본이 없이 사본만 존재했다며 해경의 기록관리체계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이에 대해 당시 구조 상황이 급박했으며 원본 영상이 없는 헬기 513호의 경우 파일의 용량이 커 노트북 등으로 옮겨 담는 과정에서 삭제했다고 가족대책위에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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