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최대부호 피살에 사위 연루 의혹

입력 2014.06.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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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발생한 모나코 최대 부호 피살 사건에 사위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르세유 검찰은 지난달 6일, 프랑스 니스의 한 병원 앞에서 괴한 2명의 총격으로 모나코 파스토르 가문의 상속녀, 엘렌 파스토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스토르의 사위는 총격 용의자와 접촉했던 중개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의심스러운 계좌 거래도 포착됐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딸은 현재 참고인 조사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스토르 가문은 모나코 왕가와 친분이 두터운 부호 집안으로 유명 프로축구팀 AS모나코의 구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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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코 최대부호 피살에 사위 연루 의혹
    • 입력 2014-06-25 21:35:27
    국제
지난 달 발생한 모나코 최대 부호 피살 사건에 사위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르세유 검찰은 지난달 6일, 프랑스 니스의 한 병원 앞에서 괴한 2명의 총격으로 모나코 파스토르 가문의 상속녀, 엘렌 파스토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스토르의 사위는 총격 용의자와 접촉했던 중개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의심스러운 계좌 거래도 포착됐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딸은 현재 참고인 조사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스토르 가문은 모나코 왕가와 친분이 두터운 부호 집안으로 유명 프로축구팀 AS모나코의 구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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