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4.06.25 (23:29) 수정 2014.06.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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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일 만에 등교…119 신고에 "해경 기다려라"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75명이 사고 71일 만인 오늘 모두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침몰 당시 승객들이 119에 구조 요청을 했으나 "해경을 기다리라"는 대답만 들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상 동료에 2차 총격…"상담 후 방치 논란"

임 모 병장이 부상을 입은 동료를 향해 2차 총격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부대는 지난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는 상담 결과를 알고도 임 병장을 GOP에 투입하는 등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종사 과실…자동 장치에 지나치게 의존"

미 교통 당국이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원인을 조종사 과실로 결론 내렸습니다. 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종사들이 자동 조종 장치에 과도하게 의존했다는 것입니다.

비공개로 필승 담금질…선발진 변화 가능성

벨기에전에서의 대승이 필요한 축구 대표팀이 비공개 훈련을 통해 필승 전략 구상에 돌입했습니다. 몸놀림이 가벼운 이근호와 김신욱의 선발 출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검증 기준 강화…"'연비 과장' 막겠다"

정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차 회사들의 연비 부풀리기에 대해 검증 기준을 강화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집단 소송 우려 등 연비 과장에 따른 문제점을 자세히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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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25 22:53:28
    • 수정2014-06-25 23: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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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일 만에 등교…119 신고에 "해경 기다려라"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75명이 사고 71일 만인 오늘 모두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침몰 당시 승객들이 119에 구조 요청을 했으나 "해경을 기다리라"는 대답만 들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상 동료에 2차 총격…"상담 후 방치 논란"

임 모 병장이 부상을 입은 동료를 향해 2차 총격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부대는 지난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는 상담 결과를 알고도 임 병장을 GOP에 투입하는 등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종사 과실…자동 장치에 지나치게 의존"

미 교통 당국이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원인을 조종사 과실로 결론 내렸습니다. 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종사들이 자동 조종 장치에 과도하게 의존했다는 것입니다.

비공개로 필승 담금질…선발진 변화 가능성

벨기에전에서의 대승이 필요한 축구 대표팀이 비공개 훈련을 통해 필승 전략 구상에 돌입했습니다. 몸놀림이 가벼운 이근호와 김신욱의 선발 출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검증 기준 강화…"'연비 과장' 막겠다"

정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차 회사들의 연비 부풀리기에 대해 검증 기준을 강화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집단 소송 우려 등 연비 과장에 따른 문제점을 자세히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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