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큼 오늘도 더워

어젠, 바깥에 계신 분들은 땀이 날 정도로 더웠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는데요.

한낮에 서울 29도 광주 31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청과 영남지역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가는 만큼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중부와 경북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요.

일요일에는 구름 많겠고 한낮에도 덥겠습니다.

한국시각 새벽 5시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우리나라와 벨기에 축구경기가 열립니다.

지금 상파울루는 한낮이어서 28도의 더운 날씬데요.

경기가 시작될 무렵엔 선선해지겠습니다.

밤새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산간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경북 산간에도 5에서 20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한낮엔 덥겠습니다.

호남지역은 구름 많겠고 광주의 낮기온 30도 등으로 덥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이면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