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구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활용,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생쥐 실험에 성공했다고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교토대 iPS세포연구소의 이노우에 하루히사(井上治久) 교수팀은 iPS세포를 활용해 제작한 특수세포를 ALS에 걸린 생쥐에 이식한 결과, 생쥐의 수명이 10여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실험에서 특수세포 이식을 받지 않은 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150일이었지만 특수세포를 이식받은 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162일이었다고 연구진은 소개했다.
이는 iPS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가 여태 효과적인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은 ALS에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일본 언론은 평가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26일자 미국 과학잡지 '줄기세포 리포트'(Stem Cell Reports)' 인터넷판에 실렸다.
교토대 iPS세포연구소의 이노우에 하루히사(井上治久) 교수팀은 iPS세포를 활용해 제작한 특수세포를 ALS에 걸린 생쥐에 이식한 결과, 생쥐의 수명이 10여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실험에서 특수세포 이식을 받지 않은 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150일이었지만 특수세포를 이식받은 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162일이었다고 연구진은 소개했다.
이는 iPS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가 여태 효과적인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은 ALS에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일본 언론은 평가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26일자 미국 과학잡지 '줄기세포 리포트'(Stem Cell Reports)' 인터넷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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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연구진, 유도만능세포로 ‘루게릭병’ 생쥐 수명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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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13:23:12
일본 연구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활용,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생쥐 실험에 성공했다고 일본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교토대 iPS세포연구소의 이노우에 하루히사(井上治久) 교수팀은 iPS세포를 활용해 제작한 특수세포를 ALS에 걸린 생쥐에 이식한 결과, 생쥐의 수명이 10여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실험에서 특수세포 이식을 받지 않은 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150일이었지만 특수세포를 이식받은 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162일이었다고 연구진은 소개했다.
이는 iPS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가 여태 효과적인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은 ALS에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일본 언론은 평가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26일자 미국 과학잡지 '줄기세포 리포트'(Stem Cell Reports)' 인터넷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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