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 격차 확대…북 1인당 소득 남의 21분의 1

입력 2014.06.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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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간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북한 경제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37만9천 원으로 남한의 21분의 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남한의 20분의 1 수준이었던 2012년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반면, 2012년 남한의 157분의 1이던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지난해 147분의 1로 격차가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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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경제 격차 확대…북 1인당 소득 남의 21분의 1
    • 입력 2014-06-27 15:19:59
    경제
남북한 간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북한 경제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37만9천 원으로 남한의 21분의 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남한의 20분의 1 수준이었던 2012년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입니다. 반면, 2012년 남한의 157분의 1이던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지난해 147분의 1로 격차가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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