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6백여 명의 노조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오늘 회견에서 의료연대본부는 영리자회사 허용과 부대사업 확장 정책이 병원을 돈벌이 수단화해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가중시킬 거라며 병원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개악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의료연대본부 측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 동맹파업에 나서는 등 의료민영화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6백여 명의 노조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오늘 회견에서 의료연대본부는 영리자회사 허용과 부대사업 확장 정책이 병원을 돈벌이 수단화해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가중시킬 거라며 병원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개악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의료연대본부 측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 동맹파업에 나서는 등 의료민영화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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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의료연대본부 “의료민영화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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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17:33:06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6백여 명의 노조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오늘 회견에서 의료연대본부는 영리자회사 허용과 부대사업 확장 정책이 병원을 돈벌이 수단화해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가중시킬 거라며 병원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개악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의료연대본부 측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 동맹파업에 나서는 등 의료민영화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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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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