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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네바다대 학생들 “힐러리, 고액강연료 반납해야”
입력 2014.06.29 (06:20) 수정 2014.06.29 (07:53) 국제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0월 강연을 할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 학생들이 우리 돈으로 2억원대인 강연료를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네바다주 언론들과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회는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에 보낸 서한에서 22만5천 달러, 우리돈 약2억 3천만원인 강연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대학 재단에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4년간 등록금이 17%가량 오르는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게 지급할 강연료 액수가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바다주 언론들과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회는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에 보낸 서한에서 22만5천 달러, 우리돈 약2억 3천만원인 강연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대학 재단에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4년간 등록금이 17%가량 오르는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게 지급할 강연료 액수가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미 네바다대 학생들 “힐러리, 고액강연료 반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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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9 06:20:27
- 수정2014-06-29 07:53:18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0월 강연을 할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 학생들이 우리 돈으로 2억원대인 강연료를 반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네바다주 언론들과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회는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에 보낸 서한에서 22만5천 달러, 우리돈 약2억 3천만원인 강연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대학 재단에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4년간 등록금이 17%가량 오르는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게 지급할 강연료 액수가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바다주 언론들과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회는 '빌 힐러리 앤드 첼시 클린턴 재단'에 보낸 서한에서 22만5천 달러, 우리돈 약2억 3천만원인 강연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대학 재단에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4년간 등록금이 17%가량 오르는 상황에서 클린턴 전 장관에게 지급할 강연료 액수가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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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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