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새로 건설된 수산물가공공장 방문

입력 2014.06.29 (0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갈마식료공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동해지구에 위치한 갈마식료공장은 명란젓과 창난젓, 말린 낙지 등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을 만드는 공장으로 김 제1위원장의 지시로 7개월 만에 건설됐다고 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공장 시설을 둘러보고 맛과 질에서 다른 나라 수산물 가공품을 압도해 주민들 속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수산전선에서 전례 없는 물고기잡이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서해지구에도 젓갈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가공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이 동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 김정은, 새로 건설된 수산물가공공장 방문
    • 입력 2014-06-29 09:46:32
    정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갈마식료공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동해지구에 위치한 갈마식료공장은 명란젓과 창난젓, 말린 낙지 등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을 만드는 공장으로 김 제1위원장의 지시로 7개월 만에 건설됐다고 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공장 시설을 둘러보고 맛과 질에서 다른 나라 수산물 가공품을 압도해 주민들 속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이어 수산전선에서 전례 없는 물고기잡이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서해지구에도 젓갈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가공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이 동행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