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군 최대 규모 반격…“분파 권리 보호” 해결 촉구

입력 2014.06.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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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군이 현지시간으로 28일 헬기와 탱크 등을 동원해 사담 후세인의 고향 티크리트에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습니다.

수니파 반군에 맞선 정부군의 최대 규모 반격에는 일부 수니파 친정부 민병대도 동참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라크 시아파 최고성직자는 이라크의 분할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권이 모든 분파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올해 들어 이라크에서 발생한 피난민이 12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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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정부군 최대 규모 반격…“분파 권리 보호” 해결 촉구
    • 입력 2014-06-29 11:12:43
    국제
이라크 정부군이 현지시간으로 28일 헬기와 탱크 등을 동원해 사담 후세인의 고향 티크리트에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습니다. 수니파 반군에 맞선 정부군의 최대 규모 반격에는 일부 수니파 친정부 민병대도 동참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라크 시아파 최고성직자는 이라크의 분할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권이 모든 분파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올해 들어 이라크에서 발생한 피난민이 12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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