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슬람 성월 ‘라마단’ 시작…대사관 “신변안전” 유의

입력 2014.06.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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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이슬람교도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신자들이 금욕 생활을 하며, 신앙심을 되새기는 이슬람 성월'라마단'이 현지시간으로 29일 시작됐습니다.

이 기간에 노약자나 환자, 임산부 등을 제외한 이슬람 신자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마시지 않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안내문을 통해 "과거 라마단에 이슬람 과격단체들의 유흥업소 공격 사례가 있었고 올해는 이 기간에 대선이 있어 이슬람 문화와 관습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만큼 언행을 조심하고 신변안전에 각별한 유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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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이슬람 성월 ‘라마단’ 시작…대사관 “신변안전” 유의
    • 입력 2014-06-29 11:32:40
    국제
세계 최대 이슬람교도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신자들이 금욕 생활을 하며, 신앙심을 되새기는 이슬람 성월'라마단'이 현지시간으로 29일 시작됐습니다. 이 기간에 노약자나 환자, 임산부 등을 제외한 이슬람 신자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음식은 물론 물도 마시지 않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안내문을 통해 "과거 라마단에 이슬람 과격단체들의 유흥업소 공격 사례가 있었고 올해는 이 기간에 대선이 있어 이슬람 문화와 관습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만큼 언행을 조심하고 신변안전에 각별한 유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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