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 탄 미 크루즈선 화재로 회항…부상자 없어

입력 2014.06.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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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3천여 명을 태우고 알래스카 항해에 나섰던 미국 대형 크루즈선이 화재로 긴급 회항했지만 인명 피해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미국 크루즈선 '미즈 웨스터담'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쯤 보일러실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났으며, 선원들이 진압에 나섰지만 여러 차례 불길이 되살아 났습니다.

선박 운영사는 화재가 모두 진압된 뒤에도 승객 안전을 고려해 '미즈 웨스터담'을 즉시 회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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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천명 탄 미 크루즈선 화재로 회항…부상자 없어
    • 입력 2014-06-29 20:30:57
    국제
승객과 승무원 3천여 명을 태우고 알래스카 항해에 나섰던 미국 대형 크루즈선이 화재로 긴급 회항했지만 인명 피해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미국 크루즈선 '미즈 웨스터담'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쯤 보일러실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났으며, 선원들이 진압에 나섰지만 여러 차례 불길이 되살아 났습니다. 선박 운영사는 화재가 모두 진압된 뒤에도 승객 안전을 고려해 '미즈 웨스터담'을 즉시 회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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