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향해 ‘요트남매 뜬다’

입력 2014.07.02 (21:55) 수정 2014.07.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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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을 두 달 여 앞두고 열린 아시아 요트 선수권에서 우리나라의 천사빈과 하지민이 남녀부 정상에 올라 금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에 맞서 싸웁니다.

젖먹던 힘을 다해 유유히 물살을 가르는 한국체대 1학년 천사빈.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겨뤄 당당히 RS급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천사빈(RS 급 우승) : "힘들 때 아빠 생각하면서 견뎠고, 아시안 게임 메달권에 들어야죠."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돛 사이를 넘나드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하지민도 남자부 우승을 차지해 2연속 금메달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하지민(인천시 체육회) :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도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인터뷰> 김우현(대표팀 감독) : "인천에서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친 바다에 몸을 맡긴 대표팀은 다음달 독일로 전지훈련을 떠나 아시안게임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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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금메달 향해 ‘요트남매 뜬다’
    • 입력 2014-07-02 22:00:30
    • 수정2014-07-03 07:19:36
    뉴스 9
<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을 두 달 여 앞두고 열린 아시아 요트 선수권에서 우리나라의 천사빈과 하지민이 남녀부 정상에 올라 금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에 맞서 싸웁니다.

젖먹던 힘을 다해 유유히 물살을 가르는 한국체대 1학년 천사빈.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겨뤄 당당히 RS급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천사빈(RS 급 우승) : "힘들 때 아빠 생각하면서 견뎠고, 아시안 게임 메달권에 들어야죠."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돛 사이를 넘나드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하지민도 남자부 우승을 차지해 2연속 금메달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하지민(인천시 체육회) :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도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인터뷰> 김우현(대표팀 감독) : "인천에서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친 바다에 몸을 맡긴 대표팀은 다음달 독일로 전지훈련을 떠나 아시안게임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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