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탕웨이·김태용 결혼 소식에 누리꾼 “세기의 결혼” 외

입력 2014.07.03 (07:29) 수정 2014.07.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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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영화 ‘색계’의 여 주인공인 ‘탕웨이’와 국내 영화감독과의 결혼소식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리포트>

영화 ‘색계’로 한국 관객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배우 ‘탕웨이’가 결혼합니다.

상대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기획한 김태용 감독인데요.

이 둘은 영화 ‘만추’의 기획자와 배우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뒤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탕웨이가 지난 2012년 김태용 감독의 거주지와 멀지 않은 경기도 분당에 13억 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사실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영화 같은 인연이네요.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치킨’ 가격 인상에 소비자 반발

교촌치킨이 이달부터 제품 값을 평균 6% 정도 인상했습니다.

가장 비싼 메뉴는 1만 8000원 정도 해 이제는 거의 2만 원에 육박하는 건데요.

회사 측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해명했지만, 최근 닭고기 시세가 하향세였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실제 계육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닭고기 가격은 지난해 6월보다 20% 정도 떨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직장인 월급 빼고는 모든 게 오르네.”, “다른 치킨 브랜드들도 가격인상에 합류할까 걱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건강 위해 주 4일만 근무해야”

근로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존 애슈턴 영국 공중보건전문가기구 회장은, 현행 주 5일제에서는 근로자들이 근로 스트레스로 고혈압이 오거나 부부관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주 4일 근무제로 운동 시간이 늘면서 근로자의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주 5일이라도 퇴근시간만 보장해준다면 건강해질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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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03 07:33:23
    • 수정2014-07-03 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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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영화 ‘색계’의 여 주인공인 ‘탕웨이’와 국내 영화감독과의 결혼소식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리포트>

영화 ‘색계’로 한국 관객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배우 ‘탕웨이’가 결혼합니다.

상대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기획한 김태용 감독인데요.

이 둘은 영화 ‘만추’의 기획자와 배우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뒤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탕웨이가 지난 2012년 김태용 감독의 거주지와 멀지 않은 경기도 분당에 13억 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사실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영화 같은 인연이네요.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치킨’ 가격 인상에 소비자 반발

교촌치킨이 이달부터 제품 값을 평균 6% 정도 인상했습니다.

가장 비싼 메뉴는 1만 8000원 정도 해 이제는 거의 2만 원에 육박하는 건데요.

회사 측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해명했지만, 최근 닭고기 시세가 하향세였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실제 계육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닭고기 가격은 지난해 6월보다 20% 정도 떨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직장인 월급 빼고는 모든 게 오르네.”, “다른 치킨 브랜드들도 가격인상에 합류할까 걱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건강 위해 주 4일만 근무해야”

근로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존 애슈턴 영국 공중보건전문가기구 회장은, 현행 주 5일제에서는 근로자들이 근로 스트레스로 고혈압이 오거나 부부관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주 4일 근무제로 운동 시간이 늘면서 근로자의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주 5일이라도 퇴근시간만 보장해준다면 건강해질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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