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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가…생활습관 바꿔야
입력 2014.07.03 (07:38) 수정 2014.07.03 (09:0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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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물이 넘어오거나 가슴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는 역류성 식도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료약도 필요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꿔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40대 여성은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이 쓰린 증상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습니다.

내시경을 받아보니 역류성 식도염이었습니다.

<인터뷰> 박현미(역류성 식도염 환자) :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하고 신물이 올라오면서 목에 걸린 것처럼 구토."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의 경계부위 근육이 헐거워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최근 환자가 증가해 지난 2008년에 비해 7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사회생활이 활발한 40,50대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른 과식과 음주, 비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흔히 제산제가 치료제로 처방되는데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위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배(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장기간 복용하면 뼈를 약하게 하고, 정상적인 위산 분비가 감소하면서 장 쪽에 감염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과 탄산음료, 커피, 야식 등을 피하고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아야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 역류성 식도염 증가…생활습관 바꿔야
    • 입력 2014-07-03 07:40:55
    • 수정2014-07-03 09:01:0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신물이 넘어오거나 가슴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는 역류성 식도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료약도 필요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꿔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40대 여성은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이 쓰린 증상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습니다.

내시경을 받아보니 역류성 식도염이었습니다.

<인터뷰> 박현미(역류성 식도염 환자) :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하고 신물이 올라오면서 목에 걸린 것처럼 구토."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의 경계부위 근육이 헐거워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최근 환자가 증가해 지난 2008년에 비해 7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사회생활이 활발한 40,50대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른 과식과 음주, 비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흔히 제산제가 치료제로 처방되는데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위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배(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장기간 복용하면 뼈를 약하게 하고, 정상적인 위산 분비가 감소하면서 장 쪽에 감염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과 탄산음료, 커피, 야식 등을 피하고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아야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