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회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일(현지시간) 체코 클라토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51-80으로 졌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5점, 16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리바운드에서 27-46으로 크게 밀리는 바람에 29점 차 완패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4일 슬로바키아와 9∼16위 결정전을 치른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16강전에서 중국을 69-44로 완파하고 유일하게 8강에 들었다.
이 대회 8강은 일본-헝가리, 캐나다-미국, 체코-호주, 스페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은 2일(현지시간) 체코 클라토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51-80으로 졌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5점, 16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리바운드에서 27-46으로 크게 밀리는 바람에 29점 차 완패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4일 슬로바키아와 9∼16위 결정전을 치른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16강전에서 중국을 69-44로 완파하고 유일하게 8강에 들었다.
이 대회 8강은 일본-헝가리, 캐나다-미국, 체코-호주, 스페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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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7 세계여농구, 스페인에 완패 ‘8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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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3 07:57:24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회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일(현지시간) 체코 클라토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51-80으로 졌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5점, 16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리바운드에서 27-46으로 크게 밀리는 바람에 29점 차 완패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4일 슬로바키아와 9∼16위 결정전을 치른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16강전에서 중국을 69-44로 완파하고 유일하게 8강에 들었다.
이 대회 8강은 일본-헝가리, 캐나다-미국, 체코-호주, 스페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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