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세계여농구, 스페인에 완패 ‘8강 좌절’

입력 2014.07.03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회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일(현지시간) 체코 클라토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51-80으로 졌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5점, 16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리바운드에서 27-46으로 크게 밀리는 바람에 29점 차 완패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4일 슬로바키아와 9∼16위 결정전을 치른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16강전에서 중국을 69-44로 완파하고 유일하게 8강에 들었다.

이 대회 8강은 일본-헝가리, 캐나다-미국, 체코-호주, 스페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17 세계여농구, 스페인에 완패 ‘8강 좌절’
    • 입력 2014-07-03 07:57:24
    연합뉴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회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일(현지시간) 체코 클라토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51-80으로 졌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5점, 16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리바운드에서 27-46으로 크게 밀리는 바람에 29점 차 완패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4일 슬로바키아와 9∼16위 결정전을 치른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16강전에서 중국을 69-44로 완파하고 유일하게 8강에 들었다. 이 대회 8강은 일본-헝가리, 캐나다-미국, 체코-호주, 스페인-프랑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