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 어린이 보상금 지급대책 특별법에 담기로

입력 2014.07.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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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부모를 잃은 두 어린이에게 돌아갈 보상금의 지급방식과 후속 관리방안이 특별법에 명시됩니다.

안전행정부는 친권자가 없는 두 어린이가 수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스스로 법적인 결정을 내릴 수 없어 지급 방식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상 업무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보상금을 한꺼번에 주지 않고 정기금 방식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했으나 법에 근거가 없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지급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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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생존 어린이 보상금 지급대책 특별법에 담기로
    • 입력 2014-07-03 09:35:08
    사회
세월호 참사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부모를 잃은 두 어린이에게 돌아갈 보상금의 지급방식과 후속 관리방안이 특별법에 명시됩니다. 안전행정부는 친권자가 없는 두 어린이가 수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스스로 법적인 결정을 내릴 수 없어 지급 방식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상 업무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보상금을 한꺼번에 주지 않고 정기금 방식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했으나 법에 근거가 없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리고 지급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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