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모범 전대 되도록 당과 후보 합심해주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적 신뢰를 받는 모범적인 전당대회가 되도록 후보와 당 모두가 합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완구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원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 화합과 소통을 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후보자들도 그런 의미에서 모범 전대가 될 수 있도록 자중하는 처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세월호 사고 국정조사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달라며, 국조를 통해 국가 대혁신의 토대를 이뤄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국민적 슬픔을 극복하는데 힘써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