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오늘 향정신성 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 속칭 필로폰을 투약해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웹드라마 감독 배 모 씨와 여성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씨와 이 씨는 지난 1월 또 다른 여성 홍 모 씨와 함께 서울 논현동 배씨 자택과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1회용 주사기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감독 배 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죄가 경미한 홍 씨의 경우 마약을 끊겠다는 서약과 함께 교육 수강을 조건으로 기소유예했지만 이 씨는 연락이 닿지 않아 기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 씨와 이 씨는 지난 1월 또 다른 여성 홍 모 씨와 함께 서울 논현동 배씨 자택과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1회용 주사기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감독 배 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죄가 경미한 홍 씨의 경우 마약을 끊겠다는 서약과 함께 교육 수강을 조건으로 기소유예했지만 이 씨는 연락이 닿지 않아 기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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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필로폰 투약 혐의’ 웹드라마 감독 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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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3 15:00:52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오늘 향정신성 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 속칭 필로폰을 투약해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웹드라마 감독 배 모 씨와 여성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씨와 이 씨는 지난 1월 또 다른 여성 홍 모 씨와 함께 서울 논현동 배씨 자택과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1회용 주사기로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감독 배 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죄가 경미한 홍 씨의 경우 마약을 끊겠다는 서약과 함께 교육 수강을 조건으로 기소유예했지만 이 씨는 연락이 닿지 않아 기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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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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