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는 일본이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자위권 추진을 본격화한 데 대해 국제사회는 일본이 제멋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지대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오늘 사설을 통해 "일본 정부가 집단자위권을 추진하는 험악한 속셈과 그 잠재적 위험은 국제 사회가 명명백백하게 알고 있다"며 "일본이 무기를 쥐게 되면 다시 한번 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군국주의 침략전쟁 부정과 야스쿠니신사 참배, 평화헌법 무너뜨리기 등 갈수록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며 일본 우익세력의 모험에 대해 "몽둥이와 일갈로 따끔하게 일깨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오늘 사설을 통해 "일본 정부가 집단자위권을 추진하는 험악한 속셈과 그 잠재적 위험은 국제 사회가 명명백백하게 알고 있다"며 "일본이 무기를 쥐게 되면 다시 한번 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군국주의 침략전쟁 부정과 야스쿠니신사 참배, 평화헌법 무너뜨리기 등 갈수록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며 일본 우익세력의 모험에 대해 "몽둥이와 일갈로 따끔하게 일깨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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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일보 “일본의 모험, ‘몽둥이’로 정신들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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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3 15:12:33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는 일본이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자위권 추진을 본격화한 데 대해 국제사회는 일본이 제멋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지대가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오늘 사설을 통해 "일본 정부가 집단자위권을 추진하는 험악한 속셈과 그 잠재적 위험은 국제 사회가 명명백백하게 알고 있다"며 "일본이 무기를 쥐게 되면 다시 한번 아시아의 평화를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군국주의 침략전쟁 부정과 야스쿠니신사 참배, 평화헌법 무너뜨리기 등 갈수록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며 일본 우익세력의 모험에 대해 "몽둥이와 일갈로 따끔하게 일깨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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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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