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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덜미 잡은 동영상…알고 보니 범인 셀카?
입력 2014.07.03 (16:39) Go!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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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서울 강북 일대를 돌며 계단 신발장이나 우유주머니 등에 보관된 열쇠만 찾아내 빈 집에서 현금, 귀금속 등 9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절도범 김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빈집털이 행각을 벌이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집주인을 피하려고 서둘러 도망쳤는데요. 경찰이 주변 CCTV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끝에 김씨를 붙잡아 소지품을 조사하던 중 김씨의 스마트폰 동영상에서 범행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범인 김씨는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검은색 장갑을 끼는가 하면, 의심을 피하기 위해 실내등 대신 스마트폰 조명을 이용했는데요. 범행 중 스마트폰의 플래시 기능을 켜려다가 실수로 동영상 녹화버튼을 눌러 자신의 범행을 고스란히 촬영을 하게 된 겁니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한 빈집털이범이 정작 자신도 몰랐던 황당한 실수 때문에 범행이 들통나게 됐습니다.

  • 절도범 덜미 잡은 동영상…알고 보니 범인 셀카?
    • 입력 2014-07-03 16:39:24
    Go!현장
지난 3월부터 서울 강북 일대를 돌며 계단 신발장이나 우유주머니 등에 보관된 열쇠만 찾아내 빈 집에서 현금, 귀금속 등 9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절도범 김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빈집털이 행각을 벌이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집주인을 피하려고 서둘러 도망쳤는데요. 경찰이 주변 CCTV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끝에 김씨를 붙잡아 소지품을 조사하던 중 김씨의 스마트폰 동영상에서 범행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범인 김씨는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해 검은색 장갑을 끼는가 하면, 의심을 피하기 위해 실내등 대신 스마트폰 조명을 이용했는데요. 범행 중 스마트폰의 플래시 기능을 켜려다가 실수로 동영상 녹화버튼을 눌러 자신의 범행을 고스란히 촬영을 하게 된 겁니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한 빈집털이범이 정작 자신도 몰랐던 황당한 실수 때문에 범행이 들통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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