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조덕제 감독, 챌린지 ‘6월의 감독’

입력 2014.07.03 (17:05) 수정 2014.07.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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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 수원FC를 지휘하는 조덕제 감독이 6월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이 최근 4경기에서 무패(2승2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 팀을 이끈 조 감독을 6월의 감독으로 뽑았다고 3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수원이 올해 스피드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달 29일 강원과의 경기에서 1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조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신설된 '이달의 감독'은 K리그 클래식·챌린지 22개 구단 감독의 연승, 승점, 승률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디지털 카메라를 주고,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자료로도 반영한다.

한편 6월 '이달의 심판' 상은 지난달 K리그 챌린지 3경기에 투입돼 정확한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린 것으로 평가받은 지승민 부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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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FC 조덕제 감독, 챌린지 ‘6월의 감독’
    • 입력 2014-07-03 17:05:05
    • 수정2014-07-03 19:49:33
    연합뉴스
K리그 챌린지(2부) 수원FC를 지휘하는 조덕제 감독이 6월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이 최근 4경기에서 무패(2승2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 팀을 이끈 조 감독을 6월의 감독으로 뽑았다고 3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수원이 올해 스피드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달 29일 강원과의 경기에서 1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조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신설된 '이달의 감독'은 K리그 클래식·챌린지 22개 구단 감독의 연승, 승점, 승률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디지털 카메라를 주고,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자료로도 반영한다. 한편 6월 '이달의 심판' 상은 지난달 K리그 챌린지 3경기에 투입돼 정확한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린 것으로 평가받은 지승민 부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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