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 사수인 김기현(창원시청)이 제4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을 명중했다.
김기현은 3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99.6점으로 홍성훈(198.9점·청주시청), 한승우(178.1점·KT)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이로써 김기현은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수집했다. 그는 전날 50m 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쓴 바 있다.
어린 시절 청력을 잃은 김기현은 2011 한화회장배와 경찰청장기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웠고 지난해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선 강소원(대구남구청)이 199.7점을 쏴 금메달을 땄다.
나윤정(서울시청)이 197.7점으로 2위, 장은지(서산시청)가 176.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기현은 3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99.6점으로 홍성훈(198.9점·청주시청), 한승우(178.1점·KT)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이로써 김기현은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수집했다. 그는 전날 50m 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쓴 바 있다.
어린 시절 청력을 잃은 김기현은 2011 한화회장배와 경찰청장기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웠고 지난해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선 강소원(대구남구청)이 199.7점을 쏴 금메달을 땄다.
나윤정(서울시청)이 197.7점으로 2위, 장은지(서산시청)가 176.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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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 장애 사수 김기현, 봉황기사격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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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3 17:05:05
청각 장애 사수인 김기현(창원시청)이 제4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3관왕을 명중했다.
김기현은 3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99.6점으로 홍성훈(198.9점·청주시청), 한승우(178.1점·KT)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이로써 김기현은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수집했다. 그는 전날 50m 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쓴 바 있다.
어린 시절 청력을 잃은 김기현은 2011 한화회장배와 경찰청장기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웠고 지난해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선 강소원(대구남구청)이 199.7점을 쏴 금메달을 땄다.
나윤정(서울시청)이 197.7점으로 2위, 장은지(서산시청)가 176.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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