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 올린 뒤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급증

입력 2014.07.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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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 포상금을 2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올렸더니 신고가 6배 이상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이른바 카파라치 제도 포상금을 지난달 상향 조정한 뒤 한달 동안 6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월평균 11건보다 6배 늘어난 것입니다.

신고 포상금제는 지난 2012년 12월 시행된 이후 지난달까지 모두 259건이 접수됐습니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80건으로 가장 많고 삼성카드가 49건, 현대카드가 28건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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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상금 올린 뒤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급증
    • 입력 2014-07-03 18:28:26
    경제
신용카드 불법 모집 신고 포상금을 2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올렸더니 신고가 6배 이상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이른바 카파라치 제도 포상금을 지난달 상향 조정한 뒤 한달 동안 6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월평균 11건보다 6배 늘어난 것입니다. 신고 포상금제는 지난 2012년 12월 시행된 이후 지난달까지 모두 259건이 접수됐습니다.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80건으로 가장 많고 삼성카드가 49건, 현대카드가 28건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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