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현직 시장이 공산 반군의 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2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소도시인 임파서그옹시 시장이 공산반군인 신인민군 대원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필리핀 군 당국은 시장이 오지마을 의료지원 업무를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달에도 북부의 한 마을 시장이 총격에 목숨을 잃는 등 공직자들이 공산반군의 목표물이 돼 희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소도시인 임파서그옹시 시장이 공산반군인 신인민군 대원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필리핀 군 당국은 시장이 오지마을 의료지원 업무를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달에도 북부의 한 마을 시장이 총격에 목숨을 잃는 등 공직자들이 공산반군의 목표물이 돼 희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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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현직 시장 공산반군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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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3 20:52:53
필리핀에서 현직 시장이 공산 반군의 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2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소도시인 임파서그옹시 시장이 공산반군인 신인민군 대원들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필리핀 군 당국은 시장이 오지마을 의료지원 업무를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는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달에도 북부의 한 마을 시장이 총격에 목숨을 잃는 등 공직자들이 공산반군의 목표물이 돼 희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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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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