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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나토 흑해서 동시 군사훈련…갈등고조
입력 2014.07.05 (03:46) 국제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과 러시아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러시아 군이 흑해에서 팽팽한 무력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토가 10여 척의 함정을 흑해로 파견해 유례없는 대규모 해상 훈련을 벌이자 러시아도 흑해함대 소속 함정과 전투기 등을 대거 동원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나토군 소속 4척의 군함이 현지시간 어제 불가리아 부르가스 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함들은 오는 13일까지 벌어질 나토 해군 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터키 잠수함과 그리스 호위함 등도 최근 흑해로 진입하는 등 지난 달 중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3척의 나토 함정이 흑해에 배치됐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함대 소속 약 20척의 군함과 20대의 전투기, 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하는 합동훈련이 현지시간 어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 전역이 훈련 구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러·나토 흑해서 동시 군사훈련…갈등고조
    • 입력 2014-07-05 03:46:49
    국제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과 러시아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러시아 군이 흑해에서 팽팽한 무력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토가 10여 척의 함정을 흑해로 파견해 유례없는 대규모 해상 훈련을 벌이자 러시아도 흑해함대 소속 함정과 전투기 등을 대거 동원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나토군 소속 4척의 군함이 현지시간 어제 불가리아 부르가스 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함들은 오는 13일까지 벌어질 나토 해군 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터키 잠수함과 그리스 호위함 등도 최근 흑해로 진입하는 등 지난 달 중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3척의 나토 함정이 흑해에 배치됐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함대 소속 약 20척의 군함과 20대의 전투기, 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하는 합동훈련이 현지시간 어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흑해 전역이 훈련 구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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