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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입양된 어린이들 뿌리 찾아 모국 방문
입력 2014.07.05 (06:20) 수정 2014.07.05 (13: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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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갓난아기 때 캐나다로 입양된 어린이들이 모국을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양부모와 함께 모국의 뿌리를 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 한국 사랑의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어느새 신이 나 손까지 흔듭니다.

캐나다로 입양된 한인 어린이들이 모국의 문화를 보고 느껴보려 케이팝 무대를 찾았습니다.

갓난아기 때 캐나다로 입양된 14살 마야 양.

인터넷에서나 접했던 케이팝 스타들의 멋진 공연이 눈앞에 펼쳐지자 흥분을 감추질 못합니다.

<녹취> 마야 (캐나다 입양 아동/14살) : "빅뱅, 싸이...(좋아해요) 신나고 행복해요. 내가 케이팝 무대를 보다니!"

캐나다 양부모의 손을 잡고 모국을 찾은 입양 아동은 모두 17명.

<녹취> "서울이 공산군에 두 번 점령됐습니다. 처음엔 북한군..."

한국 전쟁의 흔적을 둘러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양부모들도 한국의 역사를 함께 배우며 자녀의 뿌리 찾기에 열심입니다.

<녹취> 마크 황, 테레사 황(캐나다 양부모) :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아주 사랑해요. 자신이 누구고 어디서 왔는지 아는게 아이들을 매우 강하게 만들거예요."

입양아들은 한국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미라 (캐나다 입양 아동/9살) : "제가 좀 더 크면 한국에 다시 올거예요"

어린이들은 앞으로 8일 동안 부산, 제주 등을 찾아 모국의 정을 가슴에 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캐나다로 입양된 어린이들 뿌리 찾아 모국 방문
    • 입력 2014-07-05 06:22:45
    • 수정2014-07-05 13:53: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갓난아기 때 캐나다로 입양된 어린이들이 모국을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양부모와 함께 모국의 뿌리를 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 한국 사랑의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어느새 신이 나 손까지 흔듭니다.

캐나다로 입양된 한인 어린이들이 모국의 문화를 보고 느껴보려 케이팝 무대를 찾았습니다.

갓난아기 때 캐나다로 입양된 14살 마야 양.

인터넷에서나 접했던 케이팝 스타들의 멋진 공연이 눈앞에 펼쳐지자 흥분을 감추질 못합니다.

<녹취> 마야 (캐나다 입양 아동/14살) : "빅뱅, 싸이...(좋아해요) 신나고 행복해요. 내가 케이팝 무대를 보다니!"

캐나다 양부모의 손을 잡고 모국을 찾은 입양 아동은 모두 17명.

<녹취> "서울이 공산군에 두 번 점령됐습니다. 처음엔 북한군..."

한국 전쟁의 흔적을 둘러보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양부모들도 한국의 역사를 함께 배우며 자녀의 뿌리 찾기에 열심입니다.

<녹취> 마크 황, 테레사 황(캐나다 양부모) :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아주 사랑해요. 자신이 누구고 어디서 왔는지 아는게 아이들을 매우 강하게 만들거예요."

입양아들은 한국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미라 (캐나다 입양 아동/9살) : "제가 좀 더 크면 한국에 다시 올거예요"

어린이들은 앞으로 8일 동안 부산, 제주 등을 찾아 모국의 정을 가슴에 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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