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사태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3번째 연임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말리키 총리는 현지시간 4일 성명을 통해 스니파 반군인 ISIL을 물리칠 때까지 총리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종파·종족 간 암묵적 합의로 국회의장은 아랍계 수니파에서 맡고 총리는 아랍계 시아파, 대통령은 쿠르드족이 나눠 맡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아파 성지로 여겨지는 사마라의 남쪽 15km 지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5명이 숨졌습니다.
알말리키 총리는 현지시간 4일 성명을 통해 스니파 반군인 ISIL을 물리칠 때까지 총리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종파·종족 간 암묵적 합의로 국회의장은 아랍계 수니파에서 맡고 총리는 아랍계 시아파, 대통령은 쿠르드족이 나눠 맡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아파 성지로 여겨지는 사마라의 남쪽 15km 지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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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총리 “3선 연임 포기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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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5 08:54:29
이라크 사태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3번째 연임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말리키 총리는 현지시간 4일 성명을 통해 스니파 반군인 ISIL을 물리칠 때까지 총리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종파·종족 간 암묵적 합의로 국회의장은 아랍계 수니파에서 맡고 총리는 아랍계 시아파, 대통령은 쿠르드족이 나눠 맡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아파 성지로 여겨지는 사마라의 남쪽 15km 지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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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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