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재조사와 관련한 대북 협의를 위해 북·일간 전용회선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납치 재조사 결과를 내놓을 때까지 긴밀한 연락을 취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일본 사이에는 이미 양측 베이징 대사관 채널과 외무성 국장급 협의 등 창구가 가동되고 있지만 이번 납치문제 재조사에 특화한 상설 협의 채널을 만들어 수시로 정보를 교환한다는 것이 일본 측의 구상입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납치 재조사 결과를 내놓을 때까지 긴밀한 연락을 취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일본 사이에는 이미 양측 베이징 대사관 채널과 외무성 국장급 협의 등 창구가 가동되고 있지만 이번 납치문제 재조사에 특화한 상설 협의 채널을 만들어 수시로 정보를 교환한다는 것이 일본 측의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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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한과 핫라인 추진…납치조사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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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5 10:03:08
일본 정부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재조사와 관련한 대북 협의를 위해 북·일간 전용회선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납치 재조사 결과를 내놓을 때까지 긴밀한 연락을 취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일본 사이에는 이미 양측 베이징 대사관 채널과 외무성 국장급 협의 등 창구가 가동되고 있지만 이번 납치문제 재조사에 특화한 상설 협의 채널을 만들어 수시로 정보를 교환한다는 것이 일본 측의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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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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