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년 만에 대북지원

입력 2014.07.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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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천안함 폭침에 따른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4년 만에 대북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18일쯤, 개성으로 방제약품을 운송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로부터 동의를 받았고 다음 주 중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되는 물품은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포스팜 2만8천여ℓ, 약제주입기 252개, 연무소독기 35대 등이며 모두 25톤 트럭 7대분, 5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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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4년 만에 대북지원
    • 입력 2014-07-05 12:57:26
    사회
경기도가 천안함 폭침에 따른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4년 만에 대북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18일쯤, 개성으로 방제약품을 운송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로부터 동의를 받았고 다음 주 중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되는 물품은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포스팜 2만8천여ℓ, 약제주입기 252개, 연무소독기 35대 등이며 모두 25톤 트럭 7대분, 5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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