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천안함 폭침에 따른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4년 만에 대북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18일쯤, 개성으로 방제약품을 운송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로부터 동의를 받았고 다음 주 중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되는 물품은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포스팜 2만8천여ℓ, 약제주입기 252개, 연무소독기 35대 등이며 모두 25톤 트럭 7대분, 5억 원 규모입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18일쯤, 개성으로 방제약품을 운송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로부터 동의를 받았고 다음 주 중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되는 물품은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포스팜 2만8천여ℓ, 약제주입기 252개, 연무소독기 35대 등이며 모두 25톤 트럭 7대분, 5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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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4년 만에 대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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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5 12:57:26
경기도가 천안함 폭침에 따른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4년 만에 대북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18일쯤, 개성으로 방제약품을 운송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로부터 동의를 받았고 다음 주 중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되는 물품은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포스팜 2만8천여ℓ, 약제주입기 252개, 연무소독기 35대 등이며 모두 25톤 트럭 7대분, 5억 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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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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