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비리’ 새누리당 전 부대변인 영장실질심사 열려

입력 2014.07.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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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부품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권 모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권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 씨는 고속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AVT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억대의 돈을 받고 이 돈 가운데 일부를 김광재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광재 전 이사장은 어제 오전 서울 광진구 잠실대교 전망대에서 한강으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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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비리’ 새누리당 전 부대변인 영장실질심사 열려
    • 입력 2014-07-05 15:08:09
    사회
철도부품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권 모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권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 씨는 고속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AVT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억대의 돈을 받고 이 돈 가운데 일부를 김광재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광재 전 이사장은 어제 오전 서울 광진구 잠실대교 전망대에서 한강으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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