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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범 “독가스 살포후 도주 중국인 학살”
입력 2014.07.05 (16:59) 국제
일본군이 중국 침략전쟁 당시 중국인들에게 독가스를 살포한 뒤 도망가는 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했다는 내용의 일본 전범의 자백서가 중국 당국에 의해 3번째로 공개됐습니다.

중국 중앙당안국은 오늘 일본 전범이 작성한 서면 자백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미사카 가츠 일본군 소장은 1954년 7월에 쓴 자백서에서 "1942년 중국 허베이성 작전 중 중국 팔로군 전사와 마을 주민 800여 명 이상을 살해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골 마을에서도 소탕작전을 벌였고 지하굴에 숨은 주민들에게 독가스를 주입했다"며 "고통을 느끼고 도망 나오는 주민들을 살해하는 등 잔혹한 행위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방한한 지난 3일부터 일본군 전범들의 자백서를 공개하기 시작했으며, 매일 하나씩 총 45편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 일 전범 “독가스 살포후 도주 중국인 학살”
    • 입력 2014-07-05 16:59:45
    국제
일본군이 중국 침략전쟁 당시 중국인들에게 독가스를 살포한 뒤 도망가는 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했다는 내용의 일본 전범의 자백서가 중국 당국에 의해 3번째로 공개됐습니다.

중국 중앙당안국은 오늘 일본 전범이 작성한 서면 자백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미사카 가츠 일본군 소장은 1954년 7월에 쓴 자백서에서 "1942년 중국 허베이성 작전 중 중국 팔로군 전사와 마을 주민 800여 명 이상을 살해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골 마을에서도 소탕작전을 벌였고 지하굴에 숨은 주민들에게 독가스를 주입했다"며 "고통을 느끼고 도망 나오는 주민들을 살해하는 등 잔혹한 행위를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방한한 지난 3일부터 일본군 전범들의 자백서를 공개하기 시작했으며, 매일 하나씩 총 45편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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