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의, 3주 연속 퓨처스 대회 ‘결승 진출’

입력 2014.07.05 (17:10) 수정 2014.07.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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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의(507위·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 국제 남자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김청의는 5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최동휘(1천735위·국군체육부대)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이 대회 1,2차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김청의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차 대회 결승에서 승리하면 3주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된다.

김청의의 결승 상대는 와타누키 유스케(634위·일본)다. 와타누키는 4강에서 남지성(514위·삼성증권)을 2-0(6-2 6-3)으로 꺾었다.

김청의는 2차 대회 결승에서 와타누키를 만나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 대회 복식에서는 김유섭-임형찬(이상 안성시청)이 우승했다. 김유섭-임형찬은 와타누키 유스케-우치다 가이치(이상 일본)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함께 열리고 있는 ITF 국제 여자 서키트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는 이소라(413위·삼성증권)와 한나래(370위·인천시청)가 맞붙게 됐다.

이소라는 루자징(341위·중국)을 2-0(6-1 6-2)으로 완파했고 한나래는 가지 하루카(766위·일본)를 역시 2-0(6-0 7-6<5>)으로 따돌렸다.

복식 우승은 최지희(수원시청)-니노미야 마코토(일본)가 차지했다. 최지희-니노미야는 한나래-류미(인천시청)를 2-0(6-3 7-6<6>)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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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청의, 3주 연속 퓨처스 대회 ‘결승 진출’
    • 입력 2014-07-05 17:10:37
    • 수정2014-07-05 18:24:03
    연합뉴스
김청의(507위·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 국제 남자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김청의는 5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최동휘(1천735위·국군체육부대)를 2-0(6-4 7-5)으로 제압했다.

이 대회 1,2차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김청의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차 대회 결승에서 승리하면 3주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된다.

김청의의 결승 상대는 와타누키 유스케(634위·일본)다. 와타누키는 4강에서 남지성(514위·삼성증권)을 2-0(6-2 6-3)으로 꺾었다.

김청의는 2차 대회 결승에서 와타누키를 만나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 대회 복식에서는 김유섭-임형찬(이상 안성시청)이 우승했다. 김유섭-임형찬은 와타누키 유스케-우치다 가이치(이상 일본)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함께 열리고 있는 ITF 국제 여자 서키트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는 이소라(413위·삼성증권)와 한나래(370위·인천시청)가 맞붙게 됐다.

이소라는 루자징(341위·중국)을 2-0(6-1 6-2)으로 완파했고 한나래는 가지 하루카(766위·일본)를 역시 2-0(6-0 7-6<5>)으로 따돌렸다.

복식 우승은 최지희(수원시청)-니노미야 마코토(일본)가 차지했다. 최지희-니노미야는 한나래-류미(인천시청)를 2-0(6-3 7-6<6>)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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