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서 폭탄 테러로 경찰관 1명 사망

입력 2014.07.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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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수도 마나마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바레인 경찰청은 성명을 통해 마나마 인근 폭탄 테러로 다친 경찰관 1명이 오늘 새벽에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바레인에서는 지난 3월에도 사제 폭탄이 터져 아랍에미리트 경찰관 1명을 비롯해 경찰 3명이 숨지는 등 올 초부터 경찰을 겨냥한 폭탄테러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서 바레인 정부는 지난 2011년 2월,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자 계엄령을 선포하고 강경 진압했지만, 계엄령 해제 후에도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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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레인서 폭탄 테러로 경찰관 1명 사망
    • 입력 2014-07-05 19:11:12
    경제
바레인 수도 마나마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바레인 경찰청은 성명을 통해 마나마 인근 폭탄 테러로 다친 경찰관 1명이 오늘 새벽에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바레인에서는 지난 3월에도 사제 폭탄이 터져 아랍에미리트 경찰관 1명을 비롯해 경찰 3명이 숨지는 등 올 초부터 경찰을 겨냥한 폭탄테러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서 바레인 정부는 지난 2011년 2월,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자 계엄령을 선포하고 강경 진압했지만, 계엄령 해제 후에도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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