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현지 시간으로 어제, 북동부 마이두구리시의 한 마을에서 이슬람 사원을 겨냥한 차량 폭발 테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현지 보안소식통은 이슬람 신도 천여 명이 예배중인 사원 근처에서 마을 자경단원들이 차량 검색을 하는 도중에 한 트럭 운전자가 차량에 장착된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 하람이 민간인을 무차별 공격하면서 지난 두 달 동안 수백 명이 숨졌습니다.
익명의 현지 보안소식통은 이슬람 신도 천여 명이 예배중인 사원 근처에서 마을 자경단원들이 차량 검색을 하는 도중에 한 트럭 운전자가 차량에 장착된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 하람이 민간인을 무차별 공격하면서 지난 두 달 동안 수백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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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이슬람사원 근처 차량테러…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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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6 02:09:58
나이지리아 현지 시간으로 어제, 북동부 마이두구리시의 한 마을에서 이슬람 사원을 겨냥한 차량 폭발 테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현지 보안소식통은 이슬람 신도 천여 명이 예배중인 사원 근처에서 마을 자경단원들이 차량 검색을 하는 도중에 한 트럭 운전자가 차량에 장착된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 하람이 민간인을 무차별 공격하면서 지난 두 달 동안 수백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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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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